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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문익점” 강신훈 비타민나무 대표
비타민나무 열매 ‘시벅썬베리’ 국내 첫 도입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11:34]
[데일리대한민국=김홍석 기자] 최근 ‘비타민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신훈(사진) 비타민나무㈜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강 대표는 최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타민나무 열매인 ‘시벅썬베리’를 소개했다. 그는 시벅썬베리에 대해 “고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손들이 수천년에 걸쳐 먹어왔던 열매”라고 전했다.    

시벅썬베리는 밝은 오렌지색을 띠는 열매로, 비타민 C와 E 함량이 특히 높고 위장병과 피로회복 등에 좋다고 한다. 이 열매를 국내에 처음 들여왔다는 강 대표는 이로 인해 지인들로부터 “현대판 문익점” 또는 “강익점” 등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인천일보 보도에 따르면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강 대표가 이 사업에 눈을 뜬 것은 한 일본업체가 ‘사지’ 열매로 만든 음료를 한 해 1억3000만병 판매, 연간 700억의 매출을 끌어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다.

당시 한·미 FTA가 최고 이슈로 떠오르고 있었던 것을 착안, 열매를 한국에 들여와 미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꿈꾸게 됐다. 이후 중국과 일본 등을 불철주야로 뛰어다니며 시벅썬 열매의 발아법을 배웠고 울릉도부터 강화도, 강원, 경북, 전남 등지의 농가에 씨앗을 보급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100만주가 재배되고 있으며, 열매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보급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 대표는 “한국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곧 시벅썬베리의 우수성과 상품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건조열매를 연도·지역·국가별로 구분해 각종 성분과 맛, 영양의 차이 등을 연구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은 2000만원 가량의 연구시설장비를 통해 추출물을 만들고 있다. 추출물은 연구기관의 항균·동물·세포 실험 등 평가 작업을 거쳐 상품으로 출시된다. /김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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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8 [11:34]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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