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주관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 성료
“소기업‧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김용호 정책위원장,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데일리코리아 기사입력  2023/07/15 [13:56]
▲ 김용호 위원장이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일리코리아

115소상공인의 날맞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패스티벌준비소기업소상공인들 꿈용기 잃지 않도록 재도약 계기 마련하겠다약속

 

▲ 김용호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데일리코리아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김용호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상승 등 고물가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같이하며 그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선 중앙대 창업교육지원센터장, 양택균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상인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과 서울시내 소기업 소상공인들 3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에게 불어 닥친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소상공인들은 유래 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잘 버텨왔지만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따른 소비유형의 변화, 코로나 여파로 인한 물가상승 및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상승 등 코로나 시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소상공인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코로나 극복 이후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닥친 위기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시적이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정책 아이디어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우리 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개발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사하는 남창진 부의장(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숙자 위원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박인복 회장, 양택균 회장, 박인선 센터장     © 데일리코리아


이어진 축사에서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양태균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숙자 기회경제위원장,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선 중앙대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이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중요한 경제주체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정책위원회 홍국표 제1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포럼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시 소상공업 트랜드와 생존전략(서울기술연구원 김태현 선임연구위원) 서울시 소상공인 실태와 지원정책 효과 분석(서울신용보증재단 안영수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서울시 소상공인 역량제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서울시 최선혜 소상공인담당관) 서울시 지역상권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서울시 강인철 상권활성화담당관) 코로나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석주 서울중부센터장)이 소개됐다.

 

▲ 주제 발표하는 김태현 연구위원(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영수 센터장, 최선혜 담당관, 강인철 담당관, 강석주 센터장     © 데일리코리아


김태현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저출생인구고령화, 기후온난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소비 선호 등 직면한 환경변화 양상을 고려한 거시적 관점의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안영수 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관련 지원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 후 중앙정부 또는 서울시이 정책지원을 경험한 소상공인이 그렇지 않은 소상공인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약 20% 높았으며, 폐업 예정률도 16.6% 낮았고 특히 금융지원보다 경영교육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선혜 소상공인 담당관은 소상공인 생애주기에 맞춰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소상공인 선제발굴지원, 디지털 역량강화, 청년창업지원, 재창업 및 폐업 지원 등을 소개하고,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위기에 처함 소상공인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맞춤형 핀셋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인철 상권활성화담당관은 기존 단편적이고 일회성 기획은 지원사업이 종료되면 상권이 다시 침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지역상권 수요대상을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확대해 상권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석주 센터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며 정부 및 서울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KBIZ중소기업중앙회 장윤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가입자 증대를 위한 지자체의 가입자 지원 확대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 소상공인간 협업촉진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양택균 회장은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업종을 지정하고 대기업, 대형자본이 들어오는 것을 규제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가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사무공간과 매니저 지원 등 사무위탁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용산구 용문전통시장상인회 반재선 회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이 다르므로 공모사업, 보조금 지원사업 등 기존의 전통시장 중심의 지원정책을 구분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당초 예상했던 2시간의 포럼이 3시간 넘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으분들이 끝까지 경청하며 관심을 보여준 점을 볼 때, 우리 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앞으로도 변함없이 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에서는 금번 소기업소상공인 포럼에 이어 탄소중립 및 치매 예방과 저출산 장려 등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가 오는 115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패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130만 명에 달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재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3/07/15 [13:56]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광고

한전 차기사장 이르면 내달 임명…김동철 전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