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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한 학교 폭력 추방 500km 국토종단
 
관리자 기사입력  2006/12/12 [13:56]


따돌림을 당하던 딸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500km국토종단을 계획해 지난달 16일 해남 땅끝마을 출발한 이들은 하루30여km씩 걸으며 충북 음성에 도착했다.
힘든 장정을 마치고 돌아간 학교 친구들이 준비한 열열한 환호에 현재의 얼굴엔 웃음 꽃이 피어난다.
아버지 장승동씨는 종단을 하면서 딸인 현재양(음성 수봉초등학교5학년)이 발이 아파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는 아빠와 발이 아프면서도 그때 마다 나의 작은 힘이 학교폭력을 추방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템이 된다면 국토종단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는 현재양은 국토종단을 해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빠와 딸이 출발할때부터 가지고 있던 학교폭력 추방 깃발 2개중 하나는 음성군 교육청에, 또 하나는 김홍식 수봉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한테 전달했다.
한편 신정인 음성교육장은 학교폭력이 갈수록 심해지는 와중에 성인도 하기 힘들일을 어린여자 아이가 해냈다는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모든 어른들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힘든 여정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꼬마 전령사의 메시지는 단 하나 모두가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것 뿐이었다.
충북중부본부 이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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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12/12 [13:56]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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