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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가 아직 국화가 아니라고?”
나라꽃 무궁화를 위한 한국콜마의 노력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23/01/04 [09:55]

 

▲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왼쪽부터) ,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데일리코리아

많은 한국인들에게 무궁화는 국화(國花). 그러나 이러한 국민정서와 달리, 무궁화는 아직 법적으로 정식 국화로 지정되지 않았다.

 

이에 한국콜마홀딩스가 2022920일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정병관 여주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심경구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 김기선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명예교수 등 무궁화 연구의 권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콜마 측에서는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윤상현 부회장과 사장단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아카데미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약 276(911.78m2)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훈화초, 근화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일제 강점기하 독립운동의 상징이었던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 복원해 전시했다. 우호익, 남궁억, 한용운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서 찾은 기록 등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들을 한군데 모았다.

 

아울러 문화관은 콜마에서 5년에 걸쳐 수집한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발행됐던 화폐, 군인과 경찰의 계급장, 우표, 예술작품 등의 사료를 전시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무궁화를 소개한다.

 

전시관 내에서는 무궁화의 국화 제정 법제화를 위한 서명도 진행한다. 관람객들과 뜻을 모아 오랜기간 국가의 상징으로 여겨져온 무궁화를 법률상 나라꽃으로서 지정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이 나라꽃 무궁화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전 관계사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의 관람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향후 무궁화 문화를 알리는 전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데일리코리아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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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04 [09:55]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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