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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건설현장 안전성과 품질 제고
건설장비, 작업자, 불꽃, 연기 등 약 200만 개 이상의 오브젝트 인식
 
김홍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06 [16:22]
▲     ©데일리코리아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의 실시간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건설현장의 위험성을 낮추고 안전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AI(인공지능)기반의 건설현장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시스템은 AI가 실시간으로 작업자와 건설장비, 화재 위험요소의 위치를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로 CCTV를 통해 송출되는 이미지를 실시간 AI가 분석해 준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장비로 인한 협착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건설장비와 신호수 및 유도원을 동시에 인식해 위험성을 분석, 충분한 안전거리 이격을 확보하고 작업현장의 용접 불꽃을 탐지해 실내 화재 위험성도 알람을 통해 알려 안전을 도모해준다.

 

▲ 건설현장에서 CCTV로 실시간 전송되는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을 감지해 통보해준다.     © 데일리코리아


뿐만 아니라, 자세 추정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업자의 머리나 손, 목 등의 주요 관절 및 행위를 탐지, 위험 동작을 인식해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종전에는 건설현장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기업에 영상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일괄적으로 개발되는데,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고 실제 현장의 영상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가 활용돼 왔다.

 

특히 작업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와 달리 공정 진행에 따라 시시각각 작업환경이 변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나리오를 선별하고 건설현장 화재 영상 등은 3D 그래픽 등의 가상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통해 현장 CCTV 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현장 CCTV 영상분석 시스템은 건설장비, 작업자, 불꽃, 연기 등 약 200만 개 이상의 작업 객체를 포함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해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기술과 접목하게 완성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CCTV 영상을 원격으로 연결해 최근 개발한 AI 모델을 적용하고 관제하는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향후 다양한 현장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효과성을 보완해 국내 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레미콘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레미콘 품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안해 특허를 등록했으며, IT 전문업체와 협업해 상용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전력하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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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6 [16:22]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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