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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남곡공파 회장 축사
 
김삼만 기자 기사입력  2022/02/03 [15:26]

 

▲ 김기철 남곡공파 회장     ©데일리코리아

)상촌·추사선생기념사업회가 2022117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철 남곡공파 회장은 다음과 같이 축사했다.

 

다음은 축사 내용이다.

 

반갑습니다. 저는 상촌 김자수선생 후손 남곡공 회장 김기철입니다.

 

경주 김문 상촌공파는 여말선초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선생과 후손으로 8대손 학주(鶴洲) 김홍욱(金弘郁, 1602~1654), 그리고 19세기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선생으로 면연하게 이어온 충의와 지절의 명문입니다.

추사 김정희선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고증학자·서예가·역사학자·금석학자이십니다. 풍양 조씨, 안동 김씨 등의 세도 정치에 도전했다가 쫓겨나 제주도로 귀양 간 추사 김정희가 자신의 쓸쓸한 심정을 한 폭의 그림에 담은 <세한도> 메마른 둥치를 드러낸 세 그루 소나무에 둘러싸인 초라한 집 한 채. 날씨가 차가워진 뒤에도 변함없이 꼿꼿한 모습으로 작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는 절개를 상징합니다.

불우한 처지에 놓인 김정희를 끝까지 지켜 주며 북경에서 귀한 책까지 구해 준 제자 이상적을 이 소나무들에 비유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선조님의 유업을 받들고 자랑스런 문중으로 거듭나도록 저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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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03 [15:26]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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