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경주김씨중앙종친회 명예총재     © 데일리코리아

사)상촌·추사선생기념사업회가 2022년 1월 17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환 경주김씨중앙종친회 명예총재는 다음과 같이 축사했다.

다음은 축사 내용이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전 경주김씨중앙종친회 명예총재이며 상촌신문 명예회장 김용환입니다.

김동신장관님을 비롯 경주김씨 종친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기념사업회를 추진하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상촌(桑村)·추사(秋史)선생 기념사업회의 창립은 선조들의 충효와 문화적 전통을 본받고자 하는 경주 김문의 종인(宗人)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에 새로운 사회를 열어나갈 동량을 키우고자 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결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재 석문학이신 추사선생님의 업적을 돌아보고, 그 교훈을 이어받아 세계적으로 알리는 일에 저도 함께 참여하여 선조의 유업을 빛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기념사업회가 우리시대 한국인들이 현대사회에서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를 제시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회원들께서도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