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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홍보한 ‘제주 과일잼’, 알고 보니…
관광객 상대 무등록 식품 판매로 11억 챙긴 업자 적발
 
도기현 기자 기사입력  2019/07/18 [15:11]

[데일리코리아=도기현 기자] 무등록 상태로 과일잼을 만들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 모 업체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동남아시아에서 코코넛 등 과일잼이 관광객에서 인기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식품제조 등록 없이 ‘00이라는 가공식품을 만들어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 도민과 관광객 상대로 11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00업체 대표 A씨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제주지역 관리팀장 등 3명은 불구속 송치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00업체 대표 A(42, )는 제주에 2곳의 매장을 두고 관할 행정기관의 영업등록 없이 단독주택에 직원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도록 방범장비를 설치, 잼 제조에 필요한 배합기 찜통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009종을 은밀하게 제조한 뒤 위 제품이 정식 등록된 서울 제조공장에서 가공된 것처럼 허위표시 된 라벨지를 붙여 이를 매장에 진열·판매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을 상대로 20181월부터 금년 3월까지 11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어야 하는 식품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불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을 생산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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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8 [15:11]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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