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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개헌은 시대적 과제”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권력구조 바꿔야”
 
도기현 기자 기사입력  2019/07/17 [12:09]

[데일리코리아=도기현 기자] 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문희상 국회의장이 경축사를 통해 개헌을 역설했다.

 

문 의장은 오늘은 1948년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인 헌법이 제정되었음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담긴 헌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매우 뜻 깊은 국경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헌 71주년인 2019년은 3.1 독립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그러나 한 해의 반이 지나간 지금, 새로운 100년의 희망만을 가리키기에는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국회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국론을 모으기에 힘이 부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국회의 신뢰도는 최악이며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국민 10명 중에 8명이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라고 한다고 상기시킨 후, “정치권이 국민소환제 도입 주장에 진정성을 담으려면, 개헌 논의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개헌을 논의하지 않고 국민소환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공허한 주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는 촛불민심에 아직도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전부 아니면 전무인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말한 문 의장은 여야 정치지도자들의 중대 결단을 기대해보려 한다개헌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코리아(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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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7 [12:09]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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