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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석탄발전 기지 오명 벗자”
양승조 지사, ‘노후 석탄화력 조기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도기현 기자 기사입력  2019/03/22 [12:15]

 

 

[데일리대한민국=도기현 기자] 21일 국회에서 노후 석탄화력 조기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토론회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이 대한민국 석탄발전 기지라는 오명을 벗고, ‘기후변화 대응 리더로 새로운 길을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우리는 청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운을 뗀 양 지사는 현재 가동 중인 전국 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충남에 있다국민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당장 모든 발전소를 없애자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 단계적으로 폐쇄 또는 에너지를 전환해야 한다석탄화력 조기 폐쇄는 장기적 비전으로, 당장 서둘러서도 너무 미뤄서도 안 되는 사회적 긴급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발전소 조기폐쇄와 성능개선사업 중단을 위해 태스크포스(TF) 가동, 탈석탄 정책연대 확충 등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어기구·김성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국의 금융 싱크탱크인 카본 트래커 이니셔티브(Carbon Tracker Initiative)의 메튜 그레이(Mattew Gray), 도 석탄화력 조기폐쇄 TF 자문팀 소속 김승완 충남대 교수, 실행팀 소속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이소영 부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이와함께 구본풍 충남도 미래산업국장,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기후환경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데일리대한민국(http://dail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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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2 [12:15]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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