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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을 빛낸 인물] 故 김관제 애국지사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의열단원으로 독립투쟁
 
상촌신문 기사입력  2017/09/13 [18:08]

진해현(현재 마산 진동면 사무소 관내)과 아름다운 돌담길을 끼고 있는 장터, 1919년 삼진의거가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에서 영남지역 한의사 중 독립과 건국을 위해 일하신 독립운동가 月岡 金觀濟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부산종친회 秉義 상임부회장의 백부이신 김관제(金觀濟, 상촌공파18세손, 1886.6.18~1951.7.1) 종친이 일제강점기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김관제 애국지사는 경남 고성군 개천면 명성리 출신으로 1909년 안희제, 윤세복, 이시열, 이원식, 김동삼, 배천택, 박중화, 신백우, 김태희 등 8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신민회와 비밀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단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하여 나라를 잃자 1911년 만주로 망명하여 윤세복, 이시열 등 동지들과 함께 봉천성 환인현(桓仁縣)에 동창학교(東昌學校)를 설립하고 교사가 되어 독립사상 고취와 교육구국운동에 종사하였다. 그후 동창학교가 폐쇄되자 1915년에 봉천성 흥경현(興京縣)에 일신학교(日新學校)를 설립하여 교사로 활동하였다. 1916년 일신학교는 흥동학교(興東學校)로 명칭을 바꾸었다.

 

특히, 김관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비밀결사인 의열단원으로 활약하면서 조선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애국지사들과 독립자금을 모집하고 한편으로는 일제 고관을 암살하고 관청을 폭파할 목적으로 곽재기, 이성우 등과 함께 191712월 상해에서 폭탄을 구입 후 운반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었고, 19205월에도 이성부와 함께 상해에서 폭탄 13개와 권총 2정을 구입하여 옥수수 자루에 넣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일경에 압수당하였다.

 

정부에서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인의 공훈을 기억하기 위하여 1963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

, 1990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부산종친회 기원 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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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18:08]  최종편집: ⓒ 데일리코리아( http://www.daily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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